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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역당국은 전날 일가족 확진자가 나온 광주 곤지암읍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지난 22일 광주지역에서 일가족 확진자(5명)가 발생한 이후 추가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방역당국은 전날 일가족 확진자가 나온 광주 곤지암읍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시 353번, 354번, 355번, 356번 등 4명이 차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와 별도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3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357번이 확진됐다. 광주시 35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들 주변 방역소독은 마친 상황이고, 병상배정 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