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위원장·김영채)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6곳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요양원은 위기가정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발굴에 힘쓰게 된다. 협약에는 계양노인전문요양원, 우리누리요양원 등 6곳이 참여했다.
김영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활성화해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