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소재 전곡농협(조합장·최종철)은 최근 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종철 조합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전곡농협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비상임이사들의 후원금을 합해 나눔 실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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