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최대한 교수(좌) 보건복지부장관상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최대한(사진 왼쪽) 교수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도 생명나눔주간을 기념한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대한 교수는 소생 불가능한 뇌사 추정자가 발생했을 때 보호자와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장기 기증이 이뤄져 또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장기기증에 대한 의료진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