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401000109600004051.jpg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제18대 신임 지사장 김종성. 2021.1.4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제공
김종성(사진) 제18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4일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 따르면 강화군 출신인 신임 김 지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5년에 공사에 입사한 뒤 기획조정실 예산부장과 기획총괄부장, 김포지사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성지역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지사의 손익개선과 신규 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지사 주력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지사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 임직원들과 농어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이 되는 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