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크로드·짚라인 등 유희시설 확충
외인아파트부지엔 '커뮤니티센터'
"마부작침 (磨斧作針)의 자세로 올해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작고 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생병원 재착공, 왕방산 자연 휴양림 개장, 신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열린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추구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존 수영 훈련과 키즈 헬스 케어 센터,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도심광장에 행복드림센터 건립해 원도심과 신시가지를 잇는 복합기능을 살리겠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동두천 사랑카드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청년 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각종 정책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 말까지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훈회관 조성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외인아파트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도서관을 확충하고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 지급과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을 140억원으로 확대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도 언급했다.
교통과 관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발역이 양주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며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시설 확충 관련 자연 휴양림과 놀자 숲을 연계시킨 산림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최 시장은 "데크로드 및 전망대, 짚라인 등 유희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숲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으로 행정이 시민 자원으로 재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