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한 요양병원에서 5일 하루에만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난 4일까지 의료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병동과 2병동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었다.
이후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시설에 대한 전체 방역과 함께 3일에 한 번씩 전수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5차례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6일 6차 전수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하지만 오늘 총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요양병원에서만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호트격리는 오는 18일까지 예정돼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한 요양병원에서 5일 하루에만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난 4일까지 의료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병동과 2병동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었다.
이후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시설에 대한 전체 방역과 함께 3일에 한 번씩 전수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5차례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6일 6차 전수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하지만 오늘 총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요양병원에서만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호트격리는 오는 18일까지 예정돼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