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비대면 배출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배출 방식도 병행된다. 지금까지는 대형폐기물 배출시 스티커를 별도 구매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스티커 출력 후 폐기물에 부착해야 했다.

하지만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대형폐기물 배출신청부터 결제, 처리 전 과정을 모바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도입해 간편해진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