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11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현황보고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따른 비대면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브리핑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최근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한 동향과 조치사항, 그리고 확진자 동선 공개 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시민들의 방역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시의회를 통과한 안성시 조직개편에 대한 배경과 개편내용 등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04년 이후 16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개편이었으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병 사태와 맞물려 의료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과를 신설했고, 농업 행정지원과 기술 및 연구개발로 이원화돼 있던 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시장은 "12일자로 정기 인사가 마무리되면 경제와 문화, 안전, 도시기반, 환경 등 각 분야의 행정기능이 강화되고 행정의 효율성 또한 높아져 시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이번 비대면 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브리핑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최근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한 동향과 조치사항, 그리고 확진자 동선 공개 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시민들의 방역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시의회를 통과한 안성시 조직개편에 대한 배경과 개편내용 등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04년 이후 16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개편이었으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병 사태와 맞물려 의료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과를 신설했고, 농업 행정지원과 기술 및 연구개발로 이원화돼 있던 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시장은 "12일자로 정기 인사가 마무리되면 경제와 문화, 안전, 도시기반, 환경 등 각 분야의 행정기능이 강화되고 행정의 효율성 또한 높아져 시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