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정만호)는 지난 12일 연수구보건소를 찾아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핫팩 1천2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핫팩은 지난해 12월 '2020년 주민자치센터 평가' 결과로 노력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정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힘써준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한파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