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지난 14일 저녁 1명이, 15일 16시 기준 7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7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으며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7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3명, 일산동구 주민이 3명, 일산서구 주민이 1명이고, 타 지역 시민도 1명 있다.
이외에도 지난 14일 종로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1월 15일 17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천72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천642명(국내감염 1천582명, 해외감염 6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