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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하고 있다. 2021.1.18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아트홀·시립박물관등 시설관리·운영
문화예술 진흥 정책개발·활동 지원
시민 목소리 반영 열린 소통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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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환경을 이천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준으로 높여 목말라했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시키고 더 나아가 이천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지난 1일 새해 지역 문화 균형발전과 지역 맞춤형 문화발전을 책임지기 위해 출범한 이천문화재단 전형구(58·경영학박사·전 이천시지속협 운영위원장) 초대 이사장의 목표다.

전 이사장은 "이천 지속가능협의 목표인 '세대 간 형평성', 안정·건강한 환경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로 '사회적 통합' 등을 통한 '더 좋은 이천' 만들기에 재단 구성원들이 책임지고 힘차게 시민 행복을 위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앞으로 아트홀·시립박물관·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에 나서는 한편 이천 대표 문화축제인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 심포지엄의 축제 주관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창작, 보급 및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전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또한 14개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한마당,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축제, 이천의 문화가 숨 쉴 수 있는 축제 등을 위한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 흥이 넘치는 축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명 나게 한 판 놀아볼 수 있는 축제, 이천의 문화가 숨 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전 이사장은 "이천 문화를 이끌어왔던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부족한 분야에 대해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천의 문화예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