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관 위촉

양평군은 최근 안유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을 위촉, 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LH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개선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LH의 협약으로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위촉된 안 전문관은 지평고를 졸업한 양평 출신으로 LH의 충북 혁신도시사업단장과 금융사업기획처 (주)알파돔시티자산관리단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동균 군수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에서 균형적인 도시의 공간 개편이 필요한 때"라며 "안유진 전문관과 LH가 군의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