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5명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지역에 18일 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됐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542~546번)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병상배정이 진행 중이다.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 및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542~546번)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병상배정이 진행 중이다.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 및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주말 확진자는 지난 16일 13명(광주 527~539번), 17일(광주 540~541번) 2명이었으며 병상배정 중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관내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3천7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대상은 버스 운수종사자 3천260명, 택시 운수종사자 418명, 희망콜 및 해외입국자 수송 콜밴근무자 52명 등으로 시는 최근 서울 소재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자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