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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송병일(57·사진) 전 서울청 생활안전부장이 19일 취임했다.

송 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비서관, 의성경찰서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 형사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남지방청 제2부장, 행자부 치안정책관,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