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장 인터뷰 (3)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2021.1.26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역 시설 활용·인구 유입 홍보
대중교통·자전거중심 삶터 집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의왕역이 추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은 지난해 7월 당선된 이후 3가지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 개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윤 의장은 올해 의왕시를 경기도 중부권의 중견 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더 한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의왕역 추가 정차를 위해 사업신청자 제안 유도 방안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이용으로 최소의 사업비로 운영이 가능하고, 의왕역 일대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향후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 등을 적극 홍보해 GTX-C노선에 의왕역이 추가 정차하도록 총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기반 그린 뉴딜 정책에 시민들과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윤 의장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향한 경제사회녹색전환을 천명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린 뉴딜'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며

"뉴딜정책이 시민 생활 속에서 집과 일터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에 더욱 집중하고 경유·휘발유차를 전기차 유도, 1회용품 사용·쓰레기 줄이기에 참여시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의왕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