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권 실현 '원년의 해' 착실 준비
이웃 소통 '나눔 day' 탄력 운영
"양평군의회는 올해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을 위해 먼저 행동하는 '군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고 의회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올해는 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0년간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30년사 발간을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군민에게 알리고 군민을 위한 의회 역할에 대한 방향 설정과 미래상을 정립토록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주민 감사 청구권 확대 및 강화,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및 독립성·자치입법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새로운 자치 환경과 주민 주권 강화, 지역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으로 우리 군만의 특색을 살린, 우리 군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체계적이고 탄력적인 회기 운영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연간 회기운영 계획 수립·운영을 통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시의 적절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 발전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당면 현안이 군민의 뜻대로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전문의정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 자문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인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우리 사회는 매 순간 급격히 변화될 것이며, 그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역할에 초심의 자세로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