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간담회 사진1 (1)

화성시는 27일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달라진 평가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평가 방식을 탈피해 쓰레기 수거 외에도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을 평가항목에 신설했으며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가단을 통해 평가의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폐기물 품목별 수거 방법 개선 ▲투명페트 분리수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강화 등 업체 간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바뀐 평가방식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