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은호(사진 오른쪽) 의장과 김국환(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원이 유엔(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로부터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수상했다.
신 의장과 김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한 지역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엔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부패 방지 국민운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300여개 단체와 협의해 청렴 지도자 공헌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 의장은 "국가별 청렴도는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정 활동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