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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8일 저녁 4명, 29일 16시 기준 2명,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고양시는 28일 저녁 4명, 29일 16시 기준 2명,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2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타지역 시민이 3명으로 나타났다.

1월 2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천80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천719명(국내감염 1천655명, 해외감염 64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한편,모물류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확진된 서대문 650번 확진자로부터 고양 1798번, 의정부 859번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이 물류센터는 작업 중단 및 일시 폐쇄됐고,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추진해 13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1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