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내 제조업체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지역 제조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명, 경기 광주 8명 등이며 업체직원이 5명, 지인 2명, 기타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들은 LG인화원과 DB인재개발원, 안산생활치료센터 등 격리치료 병상으로 이송됐으며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관내 곳곳에 소재해 있는 물류창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 물류창고업(52개소) 종사자 전체 2천200여 명으로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비용은 무료다.
광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개소로 광주시 보건소 뒤편 제방(파발로 194), 광주시민체육관(오포읍 청석로 85, 드라이브스루 방식)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지역 제조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명, 경기 광주 8명 등이며 업체직원이 5명, 지인 2명, 기타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들은 LG인화원과 DB인재개발원, 안산생활치료센터 등 격리치료 병상으로 이송됐으며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관내 곳곳에 소재해 있는 물류창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 물류창고업(52개소) 종사자 전체 2천200여 명으로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비용은 무료다.
광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개소로 광주시 보건소 뒤편 제방(파발로 194), 광주시민체육관(오포읍 청석로 85, 드라이브스루 방식)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