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시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부천 시립노인전문병원(요양병원)을 방문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해철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부천시 작동에 있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백신 접종 추진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장관은 병원 1층 외래진료소에 마련된 예방접종 장소를 들러 백신 접종절차와 백신 접종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 냉장보관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보관 상태와 비상전력장치 및 관리자 지정, CCTV 등 보안 문제도 확인했다.
추진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한 그는 "내일 전국에서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75만 명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첫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부천 시립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에서의 백신접종은 향후 백신 접종의 표준모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방역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과 이상 반응 시 매뉴얼에 따른 대처 및 사후조치 등은 국민에게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 관내에선 요양병원(26곳·3천500명)과 요양시설(88곳·1천675명) 등 114곳에서 총 5천175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해철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부천시 작동에 있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백신 접종 추진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장관은 병원 1층 외래진료소에 마련된 예방접종 장소를 들러 백신 접종절차와 백신 접종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 냉장보관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보관 상태와 비상전력장치 및 관리자 지정, CCTV 등 보안 문제도 확인했다.
추진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한 그는 "내일 전국에서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75만 명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첫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부천 시립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에서의 백신접종은 향후 백신 접종의 표준모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방역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과 이상 반응 시 매뉴얼에 따른 대처 및 사후조치 등은 국민에게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 관내에선 요양병원(26곳·3천500명)과 요양시설(88곳·1천675명) 등 114곳에서 총 5천175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