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장 철도관련 챌린지 (11)

안성시의회 신원주(사진) 의장이 지난 2일 '수도권내륙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충북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인 수도권내륙선을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해당 노선은 연장 78.8㎞로 총사업비 2조3천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신 의장은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철도구축사업과 그에 따른 철도망 혜택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