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학 선생은 1919년 3월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가 3·1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안성시 양성면에서의 만세운동 계획과 실행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오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돼 1921년 1월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고 이런 공로로 정부로부터 1977년 건국포장과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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