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그간 진료와 연구 경험을 토대로 다국적 의료기관 간의 효과적인 국제공동임상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에 대해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교수는 세계 최초 부갑상선 호르몬(PTH) 변이를 발견해 관련 내용이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소개됐고, 한국인에서의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 현황과 관련해 세계 3대 의학 잡지인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