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앤협위촉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최근 도 중증장애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일·홍덕호·이영아·이해달·김경원 위원이 위촉됐으며 추후 31개 각 시·군위원 10명씩, 총 315명이 중증장애인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기호 협회장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는 앞으로 중증장애인과 관련된 협회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 및 모니터링 역할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대상 사업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지장협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과 장애인 문화예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제공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