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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지난 4~7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2021년도 킨텍스 첫 전시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를 개최했다. /킨텍스 제공

2021년도 킨텍스(대표이사·이화영)의 첫 전시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 캠핑&피크닉 페어'는 112개사 960부스가 참가해 모두 7만2천명이 방문, 뜨거운 캠핑문화의 열기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확인해 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라 '차박'이 트렌드가 되면서 다수의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카라반 업체 등이 참가해 캠핑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 주최사인 (주)가족사랑전람은 "참관객이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참가한 모든 업체가 2021년도 타 행사에 비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킨텍스는 앞으로 '제10회 더골프쇼 Korea 시즌1'(3월11~14일, 7홀), '2021 코리아빌드위크'(3월18~21일, 1~5홀) 등의 전시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