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이철현)는 8일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농협은 이날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397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81만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93만원 등 총 4천471만원을 전달, 애향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카드 사용금액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시에 지원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4억3천100만원이다.
이철현 지부장은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