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김창남)는 10일 인천지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회장과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임원으로 새로 선출된 김일동 부회장은 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그는 인천 예선업체인 대륙상운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전국대의원으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회장 겸 인천비전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인 (주)진성엔텍 이순득 대표이사, 에스지개발(주) 윤석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전국대의원은 대한적십자사 본사의 의결기관으로 매년 11월 정기총회를 개최해 중앙위원 선출, 예산, 사업계획 등을 다룬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