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산농협조합장 챌린지

조규용 가평축산농협 조합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콘텐츠를 게재하면 된다.

조 조합장은 정훈 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두고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순철 인천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 강원 원주축산농협조합장을 추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