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은 지난 19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에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보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에 총 30대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각 기관에선 온라인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