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포천시 맘카페 나포맘 등 포천지역 커뮤니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회원 또는 제휴사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홍보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기준 포천지역 사전 가맹점 신청은 45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용 포천시지부 사무국장은 "회원사 모두가 바라던 일이 이뤄졌다"며 "지역과 배달특급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나포맘 한성윤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큰 축을 맡았다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지역 밀착, 지역민과의 협업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포천시민과 함께 공공배달앱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