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안양시 함께나눔봉사단(농협 안양시지부, NH투자증권, NH손해보험) 20여명은 지난 24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호암공원 내에 위치한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 힐링팜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힐링팜은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공간으로 농협 안양시지부는 농자재 지원 및 일손 돕기 등을 통해 힐링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범농협 안양시 함께나눔봉사단 이영철 단장(농협 안양시지부장)은 "힐링팜이 범죄피해자분들의 진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