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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5일 '제21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 사진부장의 '비닐하우스 가건물…열악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으로, 조재현 기자의 '안개 속 송도국제도시'를 피처&네이처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임 부장은 2월16일 농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 숙소의 주거환경 문제를, 조 기자는 2월24일 송도국제도시를 뒤덮은 자욱한 안개를 몽환적으로 표현해 취재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