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회 김종민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창릉신도시 인접 지역인 덕양구 강매동 토지(잡종지) 1천489㎡를 매입하고 도내동 오피스텔 2개(각 대지 7.6㎡, 건물 70.59㎡)를 분양받으며 부동산 가액이 9억3천만원 증가했다.
김 의원이 신고한 부동산 현재 가액은 토지 3건(본인 2건, 배우자 1건) 18억5천만원과 건물 5건(본인 4건, 모친 1건) 2억9천만원 등 21억4천만원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채무가 17억5천만원으로, 총 재산은 5억4천700만원이다.
재산 총계는 종전 3억3천만원에서 2억1천700만원이 늘었다.
고양시그린벨트해제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고양시의회 김종민의원(민주당)은 고양시의 그린벨트 땅을 소유한 지주다.
김의원은 지난 2012년 고양시 도내동 토지 5,689㎡를 법원 경매에서 8억여원에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받을 당시 인근 고양 원흥지구가 개발사업이 시작된 시기로 당시 지목이 '밭'인 이 땅은 그린벨트였다.
김 의원은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을 집중 거론하기도 했다.
고양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이규열 의원도 본인 명의 토지 5건 26억8천만원과 건물 3건(본인 2건, 장남 1건) 6억1천만원 등 모두 33억원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 의원의 부동산 가액은 전년보다 1억원이 늘었으나 채무가 32억4천만원으로 재산 총계는 4억7천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종전 가액보다 9천900만원이 늘었다.
김 의원이 신고한 부동산 현재 가액은 토지 3건(본인 2건, 배우자 1건) 18억5천만원과 건물 5건(본인 4건, 모친 1건) 2억9천만원 등 21억4천만원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채무가 17억5천만원으로, 총 재산은 5억4천700만원이다.
재산 총계는 종전 3억3천만원에서 2억1천700만원이 늘었다.
고양시그린벨트해제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고양시의회 김종민의원(민주당)은 고양시의 그린벨트 땅을 소유한 지주다.
김의원은 지난 2012년 고양시 도내동 토지 5,689㎡를 법원 경매에서 8억여원에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받을 당시 인근 고양 원흥지구가 개발사업이 시작된 시기로 당시 지목이 '밭'인 이 땅은 그린벨트였다.
김 의원은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을 집중 거론하기도 했다.
고양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이규열 의원도 본인 명의 토지 5건 26억8천만원과 건물 3건(본인 2건, 장남 1건) 6억1천만원 등 모두 33억원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 의원의 부동산 가액은 전년보다 1억원이 늘었으나 채무가 32억4천만원으로 재산 총계는 4억7천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종전 가액보다 9천900만원이 늘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