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안전체험관에서 3가족 13명을 초청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변화하는 교육, 학교 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 가족은 ▲코로나19 상황의 학습격차 해소 방안 ▲학교폭력 예방 지원 방안 ▲소외 학생 지원 ▲교육 환경 개선 ▲인천의 미래교육 등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말하고 또 질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여러분을 만나 생각과 고민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