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안성축산업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안성축협 최면기·박명옥 부부를 지부로 초청해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과 과학, 협동 등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매월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상을 수상한 최면기·박명옥 부부는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삼면목장에서 한우거세우 300마리를 사육하며 2019년 웰빙한우고급육평가대회 대상을 비롯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우부문 장려상, 축산환경 조성 우수농장 감사패, 안성한우브랜드 활성화 출하증서 수상, 농업·농촌 발전기여 표창장 수상 등 안성지역 한우 사육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많은 공로를 쌓은 인물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