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김우용)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도 해역과 서구 세어도 해역에서 인천시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생산한 어린 점농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흥발전본부는 불법 어업과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농어 자원량을 증대해 인천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삼목선착장에서 10만마리, 경인항 관리부두에서 15만마리를 방류했다.
김우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인천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양식장 지원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사회 경제 부흥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