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7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남부 키즈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를 접목해 설계된 군립 남부 키즈카페는 전등사 은행나무 줄타기, 초지진 미로, 마리산 단군 하늘길 오르기(길이 13.5m 초대형 미끄럼틀), 성장놀이터, 반응센서 놀이 영상, 트램펄린 등 특색 있는 실내형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또 성인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높이 10m의 고인돌 클라이밍 놀이시설을 비롯해 네일아트·발마사지 체험실, 수유실, 맘 카페 등이 갖춰졌다. 오는 13일부터 현장 예약제로 키즈카페를 개방할 계획이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