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박현철)는 7일 이천 고척저수지에서 저수지 수질보호와 청정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박현철 지사장 및 KRC행복충전 봉사단원 16명이 참여해 저수지 제당 내외 및 수변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및 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저수지 내 이용객들에게 낚시금지 및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등 저수지 수질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철 지사장은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는 물론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농민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