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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백현종후보가 당선증을 받고있다. 2021.4.7 /백현종 후보 측 제공

7일 치러진 경기도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1만4천150표를 획득, 1만1천64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를 2천50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백현종 후보는 8번째 도전끝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기준 광역의원 보궐선거 구리시제1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28.3%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최종 유권자 수 9만1천734명 중 투표인수는 2만6천2명을 기록했다.

경기도 구리시제1선거구 보궐선거는 서형열 경기도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공석이 된 도의원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와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경쟁했다.

경기도의회 구리시 제1선거구의 투표율은 이날 치러진 전국의 각 재보궐선거 가운데 20.2%의 투표율을 보인 파주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