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공정무역마을 전문가 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공정무역마을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표로 4월부터 6월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역사, 공정무역의 가치,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날 설명회에는 손민호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화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웅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에서 공정무역이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일상화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며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마을운동 전문가를 계속해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