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학재단(이사장·조진형)은 지난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평장학재단은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9월 설립됐으며 19년간 장학생 835명에게 장학금 21억5천475만원을 지급했다.
조진형 이사장은 "2021년도 장학생들도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는 창의적인 인재들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