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이후 또다시 대폭 늘어났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17~18일) 11명(광주시 #1049~#1059)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주가 시작되며 이날 14명이 추가로 신규 확진됐다.
이들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발생했으며 4명은 가래, 근육통, 오한 등 단순증상으로 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동거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곤지암읍에 소재한 제조업체에서 3명이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직원 24명 전원에 대한 선제 검사에 나섰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진자 병상배정 및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심층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17~18일) 11명(광주시 #1049~#1059)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주가 시작되며 이날 14명이 추가로 신규 확진됐다.
이들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발생했으며 4명은 가래, 근육통, 오한 등 단순증상으로 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동거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곤지암읍에 소재한 제조업체에서 3명이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직원 24명 전원에 대한 선제 검사에 나섰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진자 병상배정 및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심층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