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경기도가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에 관내 2개 노선 반영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노선 반영이 확정된 구간은 지방도 302호선 대갈~봉산구간과 양기~양지구간 등 2곳이다.
대갈~봉산구간은 총사업비 1천18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3.04㎞ 구간의 도로를 신규 개설되며, 양기~양지구간은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2.13㎞ 구간의 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대갈~봉산구간은 기존 지방도 306호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고삼~삼죽간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서 충분히 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 반영이 확정된 구간은 지방도 302호선 대갈~봉산구간과 양기~양지구간 등 2곳이다.
대갈~봉산구간은 총사업비 1천18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3.04㎞ 구간의 도로를 신규 개설되며, 양기~양지구간은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2.13㎞ 구간의 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대갈~봉산구간은 기존 지방도 306호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고삼~삼죽간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서 충분히 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양기~양지구간도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302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8호선 교차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팜랜드와 알파허브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도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관내 2개 노선이 반영된 것은 경기도 남부 균형발전 및 안성시 북부지역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부족한 북부도로망을 구축하고 신규 도로개설을 통한 지역 간 이동성 및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반영을 요청한 것에 대한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국도38호선 우회도로와 국지도 23호선 확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