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을 나누는 좋은 이웃 함께 만들어 갑시다."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한완수)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관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의회는 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경자 회장,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정숙 센터장,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 시 관계자 등 6명의 심사단과 64명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완수 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복지소외에서 벗어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봉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