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신정원)는 27일 인천 서구에 있는 (주)에프에이지니어스(대표이사·김장훈)가 인천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프에이지니어스 김장훈 대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야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대 사건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회사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창립한 에프에이지니어스는 식품 산업 자동화 설비 판매와 유지 보수, 식품 특수 포장재 판매 등을 하는 지역 기업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