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2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주제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유공자 표창장 전달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 정상일(세한대학교 교수), 박석재(영화산업 대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김이중(안성시지회 부지회장), 남경화(양평군지회 과장), 김경숙(용인시지회 총무과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최옥자(수원시지회 정회원), 이인호(시흥시지회 부지회장), 박기호(용인시지회 주임), 이영택(의왕시지회 팀장), 김혜진(의정부시지회 민원상담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표창-박지영(남양주시지회 총무)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자활자립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종신(일류스틸(주)) 대표이사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공로가 큰 남양주시 도시정책과,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의정부시 도시과 부서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