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논문 주제는 윤 교수가 고대구로병원 오종건 교수와 공동으로 게재한 '원위 경골(정강이 뼈) 골절의 단계적 수술에서 새로운 Box-Frame 외고정기와 기존의 Delta-Frame 외고정기의 비교 연구'다.
윤 교수는 "앞으로도 골절 치료 및 중증 외상 환자 치료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만 SCI-E 국제학술지에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중증외상 조사 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