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신협(이사장·박함균)이 지난 10일 평택시 고덕면 고덕중앙로 200-4 우성 고덕타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 정·관 및 경제계 인사,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지점'을 개소했다.
이날 박함균 이사장은 "고덕지점 오픈 등 평택신협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던 동력은 조합원들과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 때문"이라며 "어려운 이웃 돕기, 장학금 지원 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신협이 고덕지점을 오픈한 것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고,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해 도약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평택신협은 지난 2018년 종합성과평가 우수조합 선정 및 중앙회장 특별상 수상 이후 4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